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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키원, 배터리 시간에서 갤럭시S8과 아이폰7 압도

  • 김성욱 기자

  • 입력 : 2017-05-13 13:39:48

    그동안 우울한 모습만 보여줬던 블랙베리지만, 올해에는 경쟁사를 압도할 모양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최신 제품인 '키원'(KEYone)이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12일, 블랙베리 키원과 함께 현재 출시된 최신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배터리 사용시간 및 충전시간 테스트를 실시했다.

    테스트에 사용된 스마트폰은 블랙베리 키원과 애플 아이폰7, 삼성 갤럭시S8, LG G6 등 현재 시장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기종들이다.

    먼저 배터리 사용시간 테스트 결과 블랙베리 키원이 12시간 30분 정도의 사용시간을 보여줘 압도적으로 1등을 차지했다. 갤럭시S8은 8시간 22분으로 2등을, 아이폰7은 7시간 46분으로 3등을 차지했며, LG G6는 6시간 20분으로 4등을 기록했다.

    키원의 사용시간은 갤럭시S8과 아이폰7에 비교했을때 3.5 ~ 4시간 정도를 더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는 약 35% 정도 배터리 성능이 향상됐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블랙베리 키원을 사용해본 결과 이틀 정도 충전없이 사용 가능했다면서 이정도 능력이면 생산성에 있어서 최고의 성능을 보이는 제품이라고 매체는 평가했다.

    충전의 경우 완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15분 정도로 측정됐다. 이는 100분 만에 완충된 갤럭시S8이나 102분만에 완충된 LG G6 보다는 못하지만 141분만에 완충된 애플 아이폰7 보다는 훨씬 뛰어난 수준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블랙베리 키원은 14나노 공정의 저전력 스냅드래곤 625 칩셋을 사용하고 3,505mAh 크기의 배터리를 내장했다. 블랙베리 스마트폰이지만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를 품고 블랙베리 특유의 쿼티 키보드를 달아 높은 생산성을 보여주는 점이 특징이다.

    매체는 블랙베리 키원이 이달 내 미국에서 550 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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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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